첫 글인데 일본로 유학온지도 2년이라 별로 쓸게 없어서 하고있는거나 쓰기로 했다. 유학을 사비로 오기엔 나는 거지라서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왔는데 그 장학금이 들어오는 일정이 정해져있다. 매달 그것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문제는 이 일정표가 맨날 없어진다는거다. (물론 나는 한장짜리 문서는 전부 스캔을 떠놓기 떄문에 못보진 않는데 귀찮다) 그래서 이번에 아예 마음먹고 구글 캘린더에 내년 3월까지 분의 일정을 등록을 해놨는데 혼자 쓰기는 아까워서 공유를 하기로 했다. 문제는 구글 캘린더가 생각보다 폐쇄적이고 별로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는거지. 원드라이브 같은 경우엔 그냥 주소 띡 주고 들어가서 로그인만 해서 추가 누르면 원드라이브간 공유가 끝나는데 구글은 그딴거 없다. 그냥 무조건 초대식이고 귀찮..